2020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품질혁신 부문
임헌청 대표
㈜하이베로는 현재 수배분전반에 필요한 OP핸들부터 제어용 스위치까지 900여 종의 전기용품을 생산하는 국내 수배분전반 전기용품 전문기업이다. 수배분전반 분야서 자재를 종합적 원스톱 공정을 자체 개발하면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지난해에도 연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투자비로 제어용 스위치 등 신제품 개발비로 투입했을 정도로 기술에 각별히 신경 써왔다. 이런 노력이 발판이 돼 ‘2020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품질혁신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기술력의 근간은 임헌청 대표의 경력과 노하우다. 엔지니어 출신인 임 대표는 40년 경력을 가진 ‘대한민국 품질명장’으로 이 분야 최고 베테랑으로 통한다. 그간 그가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 특허와 ISO 9001을 비롯해 UL(Underwriters Laboratory), CE(Conformite Europeen Mark), TUV(Technischer Uberwachungs Verein), KC(Korea Certification Mark) 인증 등을 획득하면서 품질을 널리 인정받았다. 한편 중국과 베트남 등으로 해외 수출 성과도 거두며 상표등록도 마쳤다. 최근엔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들어가는 전기용품을 LG화학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 대표는 “LG화학에 납품하기 위해 성능, 내구성, 디자인 등 종합 검증 과정을 거쳤다”며 “LS일렉트릭과 삼성전자 등 공급처를 확대해 연 100억 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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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30, 2020 at 01: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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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기술로 품질혁신… 수배분전반 기술 특허 다수 획득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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