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2020년 부산 기술 장터가 30일 오후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기술 장터는 신제품 개발이나 업종 전환 등을 원하는 기업들에 지역 대학과 공공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알려주고 이전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산시는 기업들로부터 기술수요 조사를 진행, 부산·경남지역 20여 개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으로부터 제공된 1천300여개 기술과 기술 소개 자료를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tech.btp.or.kr)를 통해 미리 공개했다.
이들 기술은 기계 소재, 전기·전자, 정보통신, 바이오·의료 등 8개 분야로 나뉘어 있다.
행사에서는 기술이전을 바라는 수요 기업과 기술 공급 기관 간 1:1 상담이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tech.btp.or.kr)를 통해 참여 기업의 수요 조사와 사전 신청을 받았다.
사전 신청자만 1:1 매칭 상담을 할 수 있다.
시는 상담 시간을 나눠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모이는 것을 막을 예정이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6/29 08:16 송고
June 29, 2020 at 06:1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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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기술이전…부산서 30일 기술장터 열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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